출처: 여성시대 (미친척하고 한번만) 주로 원피스나 반바지에 양말 심고 고프코어 샌들 신는듯 양말이 포인트인듯함 .
내내 신던 여름 샌들이 끊어져서 버림 애착신발이었는데... 지금 이시점에 여름샌들 살까말까? 곧 발시려워질텐데 사지 말고 내년에 살까?
누군가에겐 복숭아로, 누군가에겐 자두나 참외로 여름이 다가올 것이다. 누군가에겐 팥빙수로, 누군가에겐 소매 없는 셔츠와 반바지와 샌들로, 누군가에겐 물놀이로 여름이 다가올 것이다. (김소연, 나를 뺀 세상의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