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로 어느 한 쪽의 시선에서 편을 들기보다 각 측의 갑갑한균형을 끝까지 유지하며 삼파전을 이으니 내내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명확한 것이 없음에 모두의 주장이 다 일리 있게 다가왔으며 이게 이 영화의 의도였다는 생각이 든다. 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