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는 다 익었고 보리수는 이제 익어가고 있어요.
보리수는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렁주렁 정말 많이 열립니다. 잼이나 효소를 담그면 좋아요.
이유에 대해 한가지 대답을 만나고 싶었지 이봐, 우리는 무엇으로 살고자 하는 거지? 깨달음을 얻고 싶었지만 글쎄, 이곳은 보리수 아래가 아니고 이곳은 사과나무 아래가 아니어서 사과가 내 발밑으로 떨어지지도 않았다 허기가 생각을 이길 때 나는 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