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담그는 김치. 동치미 다음으로 숙취에는 좋은 듯. 닭갈비에도. 삼겹살에도. 한통 담가 맛 들여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으면 살얼음 동동. 집사람이 무지 좋아한다.
오이소박이 만들면 째겨먹기 싫다고 동생이 그래서 그냥 깍두기 마냥 만든다. 2번 쪽파김치. 3번 동치미. 4번 부추김치. 5번 돌나물 물김치. 부추김치는 부추가 많이 남으면. 담그지만 이젠 썰어서 소분 냉동실. -> 나중에 순대국, 국밥 사 오면 더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