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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자 LG전자·오뚜기 등 주요 납품업체들이 미수금 우려로 납품을 중단했습니다. MBK파트너스의 과도한 차입과 자산 매각이 경영 악화를 초래했으며, 국민연금도 1조 원 손실 위험에 놓였습니다. 홈플러스 납품 줄줄이 중단...

홈플러스가 1월 매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LG전자,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했으며, 이에 따라 매장 내 가전제품 구매 및 배송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르포] 홈플 직원들 "제품 없으니 다른 곳 가세요"···기주문 고객엔 취소 권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