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그런 사랑 한 번쯤은 꿈꾸잖아요. 그냥 운명이라고 느끼는 사랑. 물론, 매 순간을 사랑할 때마다 이건 나의 운명이라 여기며 사랑을 했고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야기도 잘 통하고 어쩌면 진짜 소울메이트를 찾은게 아닐까 싶었던 그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