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의사들이 신규 환자 축소 등 진료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사실상 ‘최후의 보루’로 암 환자를 수용해왔으나 교수들의 체력 소진 문제가 심각해져 진료 역량이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