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을 보낸 누구나 한 번쯤은 느꼈을 괴리까지 다루고 있어 공감성 수치심까지 생길 정도인데, 서로를 안다고 생각했던 만큼 더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끝없는 무책임함과 허세까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절로 이게 K-하이틴이라는 생각이...
공감성 맥스돼서 지금 눈물 줄줄 흘리는 중..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