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그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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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내려놓고, 물러나고, 그만 둘줄을 모르는가.

러닝맨,일밤,복면가왕,나혼자산다,골때녀 까지

도대체, PD와 유명예능인이 뭉친 철밥통 권련이 얼마나 쎄면

대중들의 외면을 이렇게도 철저히 무시하며 지겹도록 버틸까?

요즘은 방송편성국장이라는 사람도 없고,

주인없는 방송국들이라 사장의 경영의지도 없이

그냥 유명인들 손에 방송국이 존재한다는 방증인가?

확실히 요즘 분위기는,

방송이라는 공영적 책무내지는 의욕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데 골몰하는거로 보인다.

'런닝맨' PD 교체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