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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발동 후 재계약 가능성.

흐르는섬

아주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본다.

희망 고문 가능성이 확실히 더 높겠지만.

 

가능성의 전제는,

1.신규 어린선수들만 잔뜩 긁거모아 즉시 전력감이 부족한 톳에게 경험많고 아직 녹 쓸지 않은 리더가 필요하고.

2. 유니폼 판매의 일등공신이면서 아시아 시장의 팬을 구축하는 독보적인 존재에다.

3. 글로벌 가구 기업 (한국인 대표이사)과의 며칠전 협찬계약 등을 가능케 하는.

 

흥민이의 흥행성, 팀성적 유지 관리, 그와 연계된 부대사업의 수익성 등을 따졌을 때, 전혀 가능성 없는 얘기라고 볼 수 없지 않을까. 물론 그 사이 발생하는 또 여러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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