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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굴욕이다.
김식 R.M (sig 770
손흥민의 인성은 존경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현실적 인간적으로 지기비하적 과잉충성이다. 이순신이나 안중근 같은 위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는 것은 정말 값진 희생이지만, 프로세계에서 헌신은 그만한 댓가에 근거하는 것이다.자기야 계혹이 있고 생각이 있겠지만, 솔직히 가뜩이나 서양인들이 만만히 대하고자 하는 전아시아인에게 절대 모범이 되지 않는 헛발질이다. 경기를 얼마나 잘하든 그렇게 인정받으면 뭐하냐? 스스로 병신된건 데. 토트넘 같은 후진국형 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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