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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프리킥 단상
흐르는섬
죄다 이상한 놈들만 가득하다. 포로, 비수마, 메디슨, 엔제 감독 까지.
프리킥 때, 서로 차겠다고 꼴 사납게 다투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마치 오합지졸 당나라 군사같다.
그 중에 감독이 압권이다.
경기 중에 프리킥 담당을 감독에게 요청해야 하다니, 저 따위 팀이 어딨나. 쪼다 같은 감독에. 욕심만 가득한 허접들.
프리킥이라면 손흥민 아닌가.
제일 잘 넣을 수 있는, 그리고 토트넘의 간판에다 주장이고 명실상부한 키커인데, 흥민이를 전담으로 지정하면 그만인 것을.
케인 있을 때는 100% 허당 키커 케인일 지라도 아무 문제 없었다. 워낙 케인의 지명도가 높은데다, 본인도 욕심이 가득해서 흥민이가 언감생심였다. 많이 아쉬웠지만.
감독이나 선수들이나 보면 볼수록 정나미 떨어진다. 센터백 두명과 키퍼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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