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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네.
흐르는섬
진실이든 아니든 돈 받은 사실은 팩트이고, 그 팩트를 소명할 그 무엇도 없다는 것.
중국 당국 공안의 억지 전개라는 짱꼴라에 대한 부정적 국민 의식에 기반해서, 왠만하면 편파적 응원을 보낼 수도 있건만,
현지 외국인 축구 선수로서의 지위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이처럼 초딩적 대응과 명분이나 구실 이유 등 아무런 설명이 불가한 사태를 누가 이해해 줄 것인가.
그냥 딱 보면 승부 조작이다.
20만 위안이면 한국 사람에게도 1년 연봉급인데, 그 돈을 아무런 이유도 조건도 없이 주고 받는다? 친지 가족 친구 지간에라도 설명이 안되는 사안이다.
기자회견은 뭐하러 했나.
해명할 수 없는, 그냥 감정소회의 자기 변명에 지나지 않는데, 국민 공분만 자초하는 것이다.
보는 내가 괜히 눈만버렸다는 자괴감이 든다. 그 정도의 무가치한 변명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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