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수들을 봐서라도 참을 수 있는 한계는 명확하다.
komecoint822
선수들은 오해 말아주길 바랍니다. 경기장에서든 경기장 밖에서든 우리 축구팬들은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우리는 계속 질타하고 야유를 할 것입니다. 다만 그 지향점이 선수사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들이 감독과 스태프들의 노력을 직접 느끼면서 팬들의 야유가 과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회장과 감독.. 그리고 코치진까지도 결과를 떠나서 한국축구가 목말라했던 경기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전술의 부재가 너무 뼈아프게 보인다면... 그것에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에.. 우리 축구팬은 선수 당신들의 뼈를 깍는 노력을 인정한다 한들 입을 닫고 마냥 응원할 수 없음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선수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그 비판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 국대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한국의 축구를 한단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행정지도부들의 병폐를 손보는 것이 선수들이 몸담고 있는 한국축구를 위해서도 그리고 당신들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있는 꿈나무들을 위해서도 옳은 길일터이니.. 미안하지만... 인내해주길 바랍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