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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동기부여가 안되는듯..

이용진457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도 시상대에서 기미가요와 일장기가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뭐 그런 느낌..국대로 뽑혀와서 축협회장과 감독의 면죄부를 위해 싸워야 하는 신세... 발걸음이 천근 같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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