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선수의 공식 입장 표명을 기다립시다.

[지켜본다]

안 선수 금메달 축하합니다!

안 선수가 파리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본인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파리에서의 입장 표명으로 모든 언론이 안 선수를 쳐다보니,

축하와 격려를 받아야 하는 다른 선수들이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축하와 격려를 받아야 할 다른 선수들을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축제의 장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리면 그 후 공식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 때까지 어린 선수의 입장 표명을 차분히 기다려주면 안되나요?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체육회 장이라는 분들이 어른답지 못하게

선수와 면담 후 입장을 들어보고 언론에 본인들 입장을 표명해도 늦지 않을텐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겠다며 선수를 질타 및 비하하는 발언을 섞어가며

언론 대응하는 것은 어른다운 처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