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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인내
피아노27
귀화가 정말로 정답일까요?
내 집식구가 아무리 무지하고 나를 힘들게 했다해서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옆집으로 간다고 호적을 파내면 정말 그것이 최선일까요?
안선수의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속에서 경험한 아픈 기억들은 정말 위로받아야 할 순간들이었지만 이제 당당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니 그 위상으로 협회에 본인의 목소리를 내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하며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면 좋지 않을까요?
꼭 귀화를 하면서 까지 본인이 마음에 드는곳으로 가야 정말 훌륭한 선수인가요?
협회가 아니더라도 한국 정부에서 정말로 한올의 협력도 못받았었나요? 그리고 한국국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받은적 없었나요?
그럼 안선수보다 꿈을 이루지 못한 다른 선수들은 모두 협회와 대한민국의 노예로 있는건가요?
정말 훌륭한 선수는 본인과 나라를 다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귀화가 정말 뭔지 아는건가요?
이런일을 수습도 아니하고 귀화하면 중국에서 안선수를 좋아라 할까요?
무엇이 중요한건지를 잘 생각해서 판단하는 대한민국의 딸 안선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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