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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님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박찬문635

우리는 항상 용기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끝이 좋지 않을 걸 알면서도 더 나은 협회, 미래를 위해 목소리 내주신 것은 모두가 고마워해야 할 일이고 이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스스로 그럴 용기도 자신도 없는 죽은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못하니까 괜히 남을 깎아내리는 소인배나 할 발상의 실현이라니...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많고 권력을 가진 사람은 더더욱 그러하며 어쩌면 권력에 빌붙은 앞잡이들이 그런 면을 증폭시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 보여요. 협회에서 어떤 칼을 어디까지 들이밀었을지 얼마나 되지도 않을 회유책을 썼을지 차마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잘 이겨내시어 진정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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