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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일에만 전념하고 싶으나

seon. Hwang979

난 회사원.

경력 19년차.

IT쪽빅데이터쪽업무.

내일에만 전념하고 싶으나 회사에서 그렇게 두지 않는다. 회사 행사도 가야하고 아파도 데드라인은 맞춰야하고 라인서기같은 정치질도 해야한다.

이제 회사랑은 함께하기 힘들지 않을까.

퇴사하면 머 먹고살지? ㅡㅡ^

안선수님은 좋아했는데 축제의 정점에서

사고를 친거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내가 빅데이터분석 대회나가서 1등수상하고

수상소감으로 .

"노안이 심해지고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심각한 건강위협이 다가왔으나, 회사는 나를 실망시켰다. 매우 유감이다. 이제 퇴사해야겠습니다. "

이런말 한 꼴이잖아.

물론 퇴사하고싶다. 그리고 그건 그냥 나중에 해도 하면된다. 축제에 찬물을 뿌린건 좀 아니다ㅠㅠ.

국민들의 영웅이신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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