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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소모품

영등포의 꿈105

밥그릇이다

어린 선수는 그냥 소모품인 것이다

지금 협회내의 기득권을 누가 깨려하는가

기존의 기득권자들의 눈에는

한낱 어린 소모품의 푸념 불평불만으로

밖에 취급된 것이다

기득권자들의 의무는 없고 권한만 행사하는 것 아닌가

모두 뒤집어야 한다

양궁시스템으로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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