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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 You're Free

다도

https://www.youtube.com/watch?v=2b0vOtO6Y5I


어린이날입니다. 동심 가득한 노래를 떠올리다가 그만 … 동화 같은 뮤비의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어린이날의 취지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니 끼워 맞추자면 이 노래도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노래는 가수 박원이 친구 희극인 박지선 씨를 그리워하는 추모곡입니다.

거기에선 당당히 해를 바라보며 뛰어가
보고 싶었던 바닷속에 헤엄도 막 치며 들어가
그럼 네모나고 노오란 그 친구를 꼭 만날 거야


피부가 약해 햇볕에서 오래 있지 못했던 박지선 씨가 그곳에서는 해를 바라보며 좋아하던 스펀지밥 캐릭터와 같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가사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노래만 들어도 좋지만 뮤비랑 같이 보면 박지선 씨와 꼭 닮은 캐릭터가 동화처럼 표현돼서 참 아득하고 그리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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