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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盡心章句上] 行之而不著焉(행지이불저언)하며,

거의없다

[맹자 - 盡心章句上]

行之而不著焉(행지이불저언)하며,

習矣而不察焉(습의이불찰언)이라.

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종신유지이부지기도자)이 衆也(중야)이니라.

 

이 문장은 공자의 제자 중 하나인 맹자의 작푈인 『맹자』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여기서 맹자는 인간의 실천과 인식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지이불저언(行之而不著焉): 그것을 실천하지만 그 본질에 닿지 않으며,
습의이불찰언(習矣而不察焉): 그것을 익혔지만 그 깊은 뜻을 살피지 못한다.
종신유지이부지기도자(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 중야(衆也): 일생을 그대로 따르지만 그 도(道)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어떤 행동을 하거나 어떤 것을 배우면서도 그 본질이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살면서도 자신이 따르고 있는 '도'(진리, 올바른 길)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맹자는 인간의 깊은 이해와 자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외적인 행동이나 지식의 습득에 그치지 않고, 그것들이 지닌 깊은 의미와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올바른 '도'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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