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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스트리트' 부른 노브레인, PO 3차전 시구 던진다
소인배
NC는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시구자 콘셉트에 따라 NC 경기 때마다 창원NC파크에 울려 퍼지는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 밴드 노브레인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구를 맡은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씨는 “마산 출신으로 그리고 마산 스트리트를 만든 입장에서 NC 다이노스는 내게 유독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NC의 광팬이신 아버지께서 시구를 한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셨다”면서 “시구를 통해 효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NC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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