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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기사네요. 김광현 불펜 등장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범바위

김광현의 책임감이 엿보이지만, 그리고 상대 타자들에 대한 우위의 데이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누가봐도 무리수의 기용이었던 것도 사실이었...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을 말리지 못함. 

 

반면,

이강철 감독도 흘러가는대로 놔두지 않고 강수로 응수했는데, 로하스 인터뷰를 보면 "감독이 천재"라는 말 자체가 무리수를 던진 수준...이란 것이고, 그런데 이게 맞아 떨어짐...

 

어쨌든 가장 좋은 복안은,

마무리 조병현을 당겨쓰고, 그래도 위기가 계속 되면 이후 '김광현 출전 여부'를 고민했었어야 했던 것... 승부처가 언제인지, 그 승부처에서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감독의 감이 이강철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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