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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외로워 하던 손자를 위해 유기견을 데려왔는데..

오키진행시켜

그 개가 천재견이었다. 

여긴 군산 선유도. 개 이름이 귀요미임

 

귀요미 자기가 캔 바지락 담을 통 들고 가는 중임

 

할아버지와 바지락 캠

입에 문 것이 바지락쓰

게다가 스스로 물로 들어가서 해삼 겟겟

사람들이 좋아해서 잡아다 준다고 함 (갸륵 귀요미)

썸넬 장식한 피아노 치는 귀요미 

 

할아버지 손자랑 놀아주는 귀요미 

영상 보면 애가 귀요미랑 놀아주는게 아니고 귀요미가 놀아주는 거임 

심지어 지금은 안 놀아준다고 함

 

왜냐면 귀요미는 할아버지 껌딱지기 때문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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