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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오늘 나에게 한말 ㅎ
엘라언니
저는 곧 결혼할 남친의 도시락을 매일 같이 싸주고 있어요~
그런데 도시락 가방이 찢어지는 바람에
눈에 보이던 루이비통 종이백에
도시락을 넣어주었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알맞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 두ㅣ로 계속 그가방에 넣어줬어요 ㅎ
근데 오늘 남친이 새침때기같은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ㅎㅎㅎ
“ 자기 요즘 내 도시락 쌀때 자꾸 루이비통 종이백에 싸주는데 , 혹시 루이비통 가방이 갖고싶어서 그러는거야??”
라고 말하네요 ㅎㅎㅎㅎ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지만,
내심 사주면 좋구요 ㅋㅋㅋㅋ
외국 생활하면서 힘들지면 곧 결혼할 남자친구랑
하루하루 보내는게 저의 낙이랍니다 ㅎ
도시락싸는것도 저의 행복중에 하나구요 ㅎ
근데 루이비통 가방 사주면 땡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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