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활동 금지' 뉴진스 멤버들, 23일 홍콩 무대 출격…"마음껏 즐겨요"하이브 레이블이자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어도어는 법원의 결정 당일, 공식 입장을 내고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23일 콤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았기에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라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해 12월 멤버들은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고, 올 1월에는 새로운 그룹명을 공모했다. 이후 2월 새 그룹명을 NJZ라 발표했다. 윤효정 기자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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