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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친언니 연기 (언니있는 테이블러들 ptsd 주의)

콩쥐땃쥐



야, 야 일어나봐. 야, 누워있지말고 일어나보라고.

너 내 갈색 자켓 빌려입었지. 어디갔어.
안빌렸다고?


갈색자켓. 뒤에 자수있는거. 어딨어.
하.. 그럼 엄마가 입었냐? 너말고 저거 빌릴 사람이 누가있는데


뭔 개소리야- 작년 가을 이후로 1년동안 만진적이 없는데 뭔 헛소리냐고~


확실해? 너 진짜지? 거짓말하기만해봐 너.


엄마! 엄마 내 옷 못봤어? 뒤에 자수있는거.
어? 그저께 쟤가? 아 진짜? 아 진짜!


야 너 뒤질래?
엄마가 너 입고가는거 봤다는데?


너 그저께 갈색자켓 입고나가는거 봤대잖아.
니 옷중에 갈색이 있다고? 난 본적이 없는데?
하. 어디, 어떤건데 어떤 스타일인데.
어디 걸렸는데?


기분 드러우면 내 옷 훔쳐입지말라고.
남의 옷 입고가서 뜯어놓고 가져오지말라고


너 내꺼 청자켓 기억나지? 니가 입고갔다가 옆에 솔 다 튿어져서 내가 수선비 다 내고.
뭐? 그때 이후로 니가 한번도 빌려입은적 없다고?


너 확실하지? 너 맹세할수 있지? 니가 빌려입은적 없다고?
너 내꺼 회색 니트 치마 안입고 갔다고? 너 캠핑 갈때 내 양키스 모자 안쓰고 갔다고?


너.. 너 뇌가 어떻게 된것같아. 너 병원 좀 가봐.
너 진짜 인성에 문제 있냐? 무조건 잡아떼고 그러잖아 너.
너 가치관에 문제가 있어. 너 가치관이 썩었어.


너 진짜 그렇게 살지마라. 내가 인생 선배로써 충고하는데..
뭐? 너나 닥쳐 븅신아
나도 니옷 한번 허락 안받고 가져가서 찢어서 가져와볼까? 어?
어~어~ 그래 해줄께~~ 어 걱정하지마~



조용히해. 아빠 지금 잔다고.
(어금니 깨물고)언성 낮춰라


아씨..
아 어딨냐고


하여튼 너- 너 있잖아 앞으로는 내 옷 빌려입을 생각도 하지마. 알았어? 니가 거짓말을 하는거든 아니든 상관없이 너한텐 옷 안빌려줄꺼니까 너 그렇게 알아.



하여튼 너- 너 있잖아 앞으로는 내 옷 빌려입을 생각도 하지마. 알았어? 니가 거짓말을 하는거든 아니든 상관없이 너한텐 옷 안빌려줄꺼니까 너 그렇게 알아.


(별안간 동생 방에서 미스트 뿌리기)


더럽다고 했냐? 뒤질래?


이거 니꺼라고? 웃기네 내가 올리브영 세일 할 때 산거거든? 지랄마라 진짜 내꺼다
너는 이거 쓰지마



https://www.youtube.com/watch?v=PlgIOKNPl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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