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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이후 첫 대학 축제…관객-네티즌 반응은?

뭘인마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이후 첫 대학 축제 일정을 소화했다.

르세라핌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크레이지(CRAZY)', '1-800-hot-n-fun,', '언포기븐(UNFORGIVEN)', '스마트(Smart)',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르세라핌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로 실력 논란에 휩싸인 후 처음 선 대학 축제 무대였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 섰지만 라이브 실력이 부족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난달 '크레이지' 쇼케이스에서 김채원은 "코첼라 무대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우리의 평생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핸드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최대한 노래를 부르려고 노력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보냈고,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무대 직캠을 본 네티즌들은 "이 축제 영상은 칭찬받는 게 당연함", "발전된 모습 증명해 나가는 게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이 와닿아서 더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광주대학교, 호서대학교, 동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의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쏘스뮤직 소속의 5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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