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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농구 유니폼 잘 어울려…'롤라팔루자 시카고' 리허설 공개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이브가 매력을 뽐냈다.
아이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공연을 하루 앞두고 시카고 오디토리움 시어터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레이는 ''롤라팔루자'를 위해서 앞머리 잘랐어요. 레이스럽게 하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농구팀 유니폼을 무대 의상으로 입은 아이브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신곡 '해야(HEYA)'를 통해 사운드 체크를 시작했다. 이어 '아센디오(Accendio)'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아이엠(I AM)' '일레븐(ELEVEN)' '키치(Kitsch)' '올 나이트(All Night)' 등의 무대를 펼쳤다.
리허설을 끝낸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하루 전날에 리허설을 마쳤다. 시카고에서 옷도 준비해 주셔서 입고 런스루도 했는데 너무 예쁘다. 내일 공연도 파이팅하겠다"면서 "아이팅(아이브+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24일 자카르타, 9월4일~5일에는 마지막 피날레인 도쿄돔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을 발표한다.
전재경 기자(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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