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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하은' 나하은, SM 신인 걸그룹 합류 불발…"SM 이미 퇴사"[TEN이슈]
뭘인마
유튜버 겸 아역 모델 나하은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나하은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 론칭을 예고한 SM 신인 걸그룹에 나하은이 합류할 것인지 가요계 이목이 쏠렸지만, 퇴사 사실이 알려져 아쉬움을 자아낸다.
2009년생 나하은은 2022년 4월 SM 연습생으로 입사해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준비했다. 당시 SM 측은 "나하은은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지원 아래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기도.
앞서 나하은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 구독자는 현재 500만 명이 넘는다.
한편 나하은은 오는 3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 이후 나하은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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