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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북미 투어 콘서트 취소 "부득이한 현지 사정"

뭘인마

[서울경제]

가수 현아의 북미 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19일 티켓 판매 대행업체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5월 새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한 후 오는 8월 뉴욕, 시카고, LA, 토론토 등에서 북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취소됐다.

각 공연장 역시 이 같은 사실을 공지으며 현아의 SNS에서도 관련 게시물은 삭제됐다. 현지의 부득이하게 이번 공연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바 있다. 양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고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았다.

현혜선 기자(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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