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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를 공부하는 사람들
자연치유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휴식처입니다.
세계 인류학자들이 미래에 남아 있을 직업으로 자연치유사를 10위 안에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자연치유를 하고 있지만, 자연치유에 대한 정의도 못하고 있으면서 자연치유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 저는 명백히 선언합니다.
"자연치유는 과학입니다."
인체를 다스리는데 있어 '의학'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 방법 이외의 과학적 방법으로 인체 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자연치유학'입니다.
또한 대체의학, 통합의학, 보완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은 의학적 방법의 한계를 보충하기 위한 의학적 꼼수일 뿐입니다. 이것이 자연치유라고 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자연의학' 또는 '자연치유의학'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분명 '자연치유학'이 아닙니다. 그들이 시술하는 행위를 보면 의술을 변형한 방법을 자연치유술 처럼 둔갑시킨 것일뿐 진정한 자연치유술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연치유 하시는 분들은 저런 자연치유의학 또는 자연의학이라고 말하지 않길 당부드립니다.
2) 저는 명백히 밝힙니다.
"자연치유술은 의술이 아닙니다."
의료행위 이외의 수단과 기술로써 의료행위와 무관합니다. 즉 법률적으로 의료행위에 적시된 것이 아닌, 의료행위 이외의 순수 자연치유 기술입니다. 따라서 자연치유사들은 의료행위를 하지 않으며 의사들 또한 법률적으로 정해진 의료행위만 해야 할 것이며 구렁이 담 넘듯이 자연치유술을 자신의 의술이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위를 하지말라는 당부를 합니다. 세상에는 인체를 다스리는 학문이 의학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병을 다스리는 데 있어 의사들에게만 독과점을 부여해서 환자의 선택권을 박탈한 결과로 의술만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자연치유학은 의학과 다른 독립적인 학문과 기술을 가지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3) 저는 명백히 주장합니다.
"치료(治療)와 치유(治癒)는 다릅니다"
의사들은 병을 치료합니다. 자연치유사는 병을 치유합니다. 즉, 교정성이 있는 treat의 행위가 의학이고 회복성이 있는 heal의 행위가 자연치유학입니다.
다시 말해 의학은 인위(人爲)적 기술이고 자연치유학은 무위(无爲)적 기술입니다.
글자에서도 구분 되 듯 질병을 고치는 것이 '치료(治療)'이고 질병을 낫게 하는 것이 '치유(治癒)'입니다.
따라서 의학과 자연치유학은 분명히 다른 학문이고 다른 기술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자연치유학을 공부하는 자연치유사 여러분.
자신이 하고 있는 자연치유의 기술과 이론을 되짚어 보시고 서로 소통하고 보완하며 우리나라만의 자연치유학을 토종화 하고자 합니다.
여기 이 자리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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