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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위시 짧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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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0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별 관심이 없었기에 무난히 즐기기 나쁘지 않았으나 이 부분 마저도 이야기가 굉장히 평범하고 영화 내내 급발진만 하다 끝나는 느낌이라 사람에 따라 되려 단점으로 다가갈 수 있을 듯 싶다. (디즈니 팬이라면 더욱 더.)

남녀노소 모두에게 먹힐만한 '소원'이라는 소재는 이 소원이라는 것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믿는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질 수 있으며, 이 꿈은 누군가가 이뤄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고 특히 새해가 되면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소원'을 모두 빌기에 바로 그 새해의 소원에 딱 맞는 작품으로서 관객들에게 큰 위안과 힐링만큼은 안겨주지 않을까 싶다.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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