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우개똥을 아시나요?ㅋㅋㅋ
은하수아래
나 초딩때 껌만큼이나 용돈에서 제일 돈을 많이 쓴게
바로 지우개!
내가 왜 지우개를 사고 모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래도 검색해서 찾아보니 다양한 색, 모양의
지우개때문이아닐까싶다
저땐 지우개로 조립도 하고
소장용으로 많이 샀지만 학교에 다들고갈수없고
분실할수도 있으니 지우개로 똥만들기를했다
일부러 지우개 가루내서 모아서 뭉치면
저렇게 찰흙처럼완성
고무찰흙은 금방굳고 지우개똥이 최고
난 지우개똥 만들다가 손가락아파서
나무책상에 구멍파서 지우개가루넣어서 연필뒤로
찧어서 만듦ㅋㅋㅋㅋㅋㅋ
지우개 똥에 진심이였던 나....
아 그리고 지우개똥만들때 딱딱한 지우개 안됨
말랑말랑한 지우개여야함
대표적으로 잠자리 많이 사용했다
지우개똥은 하루지나면 굳지만 다시 문질문질하면
언제든 재사용가능했던 은근히 재미난 놀이였다
그리고 지우개생각나서 말인데
향기나는 아카시아 지우개 인기였었다
그리고
지우개가루 청소하는 롤지우개 ㅋㅋ
저거 지나가면 지우개가루 사라짐
다들 지우개똥 만들면서 놀았나요?ㅋㅋㅋㅋㅋㅋ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