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항사회성 나빠진다는데 나가서 그지같은 인간들 안만나니 오히려 성격이 온화해지고 가끔 업무차 전화오면 밝게 받는다. 또 모임도 훨씬 자주나가서 사회성이 더 좋아졌다. 날씨도 아웃오브 안중이라 춥던 눈이오던 황사가 오던 상관이 없어졌다. 3일동안 마트에서 장본다고 3만원 썼는데 그게 3일동안 쓴 금액이다. 요즘 물가도 올라 기본 점심값이 만원인데 3일치 점심 값으로 3일치 장을 봤다. 너무 합리적 소비라 행복하다. 집에서 일하다보면 독방 감옥같다고 하는데 클래식 크게 틀고 일하면 카페 온 느낌이고 진짜 멋진 카페에서 가끔 일하는데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행복하다. 가끔 재택 싫어하는 ㄲㄷ들이 소통가지고 걸고 넘어지는데 그럼 핸드폰은 왜 쓰세요? 이런 사람들은 휴대폰 사용말고 말타고 가서 얼굴보고 말하길 추천한다. 가아끔 출근하는데 출근길 사람들에게 치여도 난 오늘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에 배려심도 생기고 퇴근할때 살짝 피곤해도 기본 8시간은 자니 다음날이면 피곤이 없다. 지금까지 안자도 난 기본 7시간 이상은 잔다. 단점은 없다
테이블명직장인 고함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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