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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찌개

양싸

혼자 해장하는 날엔 순두부 찌개.
호록.
얼큰하게 끓여서 입천장 다 데이고 먹다가 어른 삼켜야지 하고 삼켰다가 목구멍도 아파서 괴로워하기.
그게 순두부 찌개의 매력 아닐까?
한 봉 다 못 먹어서 반 잘라 물, 소금 넣어 통에 보관.
오늘 순대국 먹어서 입천장 데었는데.
내일 순두부 찌개 먹고싶네.
같은 순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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