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꿈이 좀 충격이었어서 쓰는글 (feat.엑소시스트)너무 실감났던 지난밤 꿈이야기 한번 써볼께.. 내 인생에 이렇게 실감났던 꿈은 처음이라서 한번 써보고싶었어. 재미없음주의🚫 난 꿈속에서 여러가지 꿈을꿔, 시점변경도 휙휙바뀌고, 장면들도 중구난방으로 바뀌어서. 좀 있다보면. 아.. 꿈이구나 라고 눈치채는 순간 대부분 깨어나거든, 근데 지난밤 꿈은 그렇지 않아서 더 현실이라고 믿었던듯해. 이제 꿈 이야기 한번 해볼께. 나는 신부였어. 서품신부 일반적인 성당에서 미사드리고 신을모시는 신부. 우리가족은 엄마와 나 어린동생둘. 십대여동생과 10살미만의 아주어린 남동생이 있었어. 어느날 엄마에게 악마가 씌인거야.. 나는 엑소시즘을하는 신부도 아닌데도 엄마에게서 악마를 떼내려고 처절하게 싸웠어.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전능하신하느님의 이름으로 악마는 떠나갈지어다! 라고 외치며 엄마의 등을 쳤어.. 평소 따뜻한 웃음을 지어주고 다정했던 나의 엄마는 실핏줄이 다 터져 눈이 붉어지고 침을 흘리고 얼굴은 악귀같이 일그러져서 나늘 비웃으며 침을 뱉었어. 나는 그럴때마다 더 세게 등
테이블명열린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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