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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 하는게 맞을까…
하우리
큰 뜻이 있어서 유교과 왔다기 보다 졸업하고 임용칠 생각으로 들어 왔는데…예전에는 다들 붙기만 해라! 사립보다 대우도 훨씬 좋고 퇴근도 일찍하고 여자 직업으로 공립교사 만한 것도 없다고 그랬지만….
요즘은 힘들게 힘들게 셤 준비해서 합격해도 여기저기 치이는 것 같아서 계속 이 길을 준비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ㅠㅠ 특수교육 교사로 있는 제 친구는 일찍이 임용 합격해서 일하는데 가능할 때 탈출하라곸ㅋㅋㅋ퓨ㅠㅠㅠㅠ
주변에서도 그러니까 더 혼란스럽궁…
현장은 정말 많이 열악한가요?
선배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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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갈수록 예민하고 자기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비율이 늘어서 정신적인 피로가 커요. 올해는 결국 상담치료센터까지 다녀왔어요. 전 꽤 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매일 현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