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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애잔하다(제가...)
변호사의방주
요즘 AI 발달로 인해 변호사 등 법조인 무시가 만연한 느낌입니다.
인터넷 말고, 실제로 찾아오는 사람들 기준으로요...
사실 저도 AI를 쓰기는 하지만(대세 잖아요?ㅎㅎ...), AI가 제시하는 내용은 그대로 쓰지는 못합니다.
단순한 내용이거나, 문장 다듬는 수준으로야 괜찮은데...아직 법리 분석적 측면과 현실적인 면에서는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찾아오는 분들 열에 일곱 분 정도는 이미 AI로 찾아볼만큼 봤다고 생각하시죠...요즘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찾아보니 된다는데 왜 변호사님은 안된다고 하세요?" 입니다.
법도 아직은 사람이 다루는 일이고, AI는 아직은 사실관계의 미묘한 차이와 분위기를 감지하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앞으로 몇 년 정도는 변호사 말에 무게를 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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