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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이 있는 날

변호사의방주등록 날짜&시간2023.06.22

오늘은 재판, 즉 변론이 있는 날입니다.

재판 가는 걸 "출정간다"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법원이 가까우면 오히려 느긋하게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보통 전 날 저녁에 집에서 변론 검토하고 다음 날 재판에 늦지 않을 정도로만 느긋하게 깨는 편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옛날이랑 다르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 서면과 자료를 넣어서 다니니까 무겁지도 않으니, 무거운 종이 서류를 가지고 다니는 부담 때문에 사무실을 거칠 필요가 없게 됐기 때문이죠.

물론 퇴근할 때 서류 가지고 퇴근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1년 정도 계속 진행된 사건은 도저히 들고 집에 갈 수 있는 양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ㅎㅎ...

하지만 형사 사건은 아직도 전자소송이 안되기 때문에 종이 서류를 모두 들고 다녀야 한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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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주세요등록 날짜&시간2023.06.22

    첫댓글와 종이서류 진짜 드라마처럼 쌓이나용

  • 변호사의방주작성자등록 날짜&시간2023.06.22

    사건 마다 달라요ㅎㅎ 쌓일 때는 한도 끝도 없이 쌓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책 1~2권 정도 분량이에요ㅎㅎ

  • 월급주세요등록 날짜&시간2023.06.22

    @변호사의방주 와 진짜 멋있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변호사의방주작성자등록 날짜&시간2023.06.22

    @월급주세요 감사합니다~비공개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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