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교통사고 강아지에 패딩 벗어 덮어준 군인교통사고를 당한 강아지. (사진=사연자 제공.) 교통사고를 당한 강아지에게 패딩을 벗어서 덮어준 군인의 사연이 먹먹함을 더했다. 6일 중고 거래 앱인 ‘당근마켓’에는 “강아지 주인 찾아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전화번호와 함께 강아지의 상태가 위급하다며 도움 요청을 했다. 시청과 보호센터로도 전화했지만, 점심시간이라 오후 1시가 넘어서 통화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글을 올린이는 군인신분인 임도형 씨다. 임 씨는 동아닷컴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업무를 보러 나왔다가, 사무실 바로 앞 4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를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임 씨는 다친 강아지를 인도로 데리고 왔다. 그러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았다. 임도형 씨가 중고거래 앱에 올린 게시물. (사진=사연자 제공) 임 씨는 군인이기 때문에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었다. 그는 “강아지가 추워 보여서 롱패딩을 벗어 체온 유지라도 하게 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었지만 임 씨는
테이블명@ : 너네 이거 봤어?
첫댓글저러면 사람들이 자길 보고 웃어주니까ㅠㅜ 오래도록 특이한 동물 나온 세상에 이런일이, 티비동물농장 시청결과
우리 강아지는 개모차 만 타고 나가면 지나 가는 사람 마다 보고 짖고 개모차 물어 뜯고 난리남 ㅠㅠ 그냥 하네스 산책 할때도 가끔 지나 가는 사람들 한테 시비 걸긴 하는대 개모차 타면 유독 심해짐 ㅠㅠ 이유를 모르겠음 .너무 창피함을 떠나서 노인분들이나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는 사람 한테 갑자기 짖으니 사람들이 간혹 깜짝 놀람 ㅠㅠ 사고가 있을수 있으니 일부러 큰소리로 너 짖으면 안돼~!!라고 짖으면 안돼 라고 상대방 들으라고 미리 큰소리로 말하고 다녀서 내가 더 이상한 돌아이가 되는거 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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