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교통사고 강아지에 패딩 벗어 덮어준 군인버려진 거나 다름없어서 이웃들이 밥을 챙겨줬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사고 난 강아지가 아플 텐데, 소리를 안내는 점을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 강아지는 편도 수술을 해서 짖지 못하는 상태였다. 임 씨는 “아파도 소리도 못 낸 거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다”며 “할머니를 따라서 조금 급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고 생각한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사연은 임 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마지막 가는 길을 따뜻하게 해줘서 고맙다”, “한파에 입고 있던 패딩을 벗는 용기가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13967 한파 속 교통사고 강아지에 패딩 벗어 덮어준 군인 [e글e글] 교통사고를 당한 강아지에게 패딩을 벗어서 덮어준 군인의 사연이 먹먹함을 더했다. 6일 중고 거래 앱인 ‘당근마켓’에는 “강아지 주인 찾아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전화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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