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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많아? 고양이!

 

20년전 길냥이 한마리 들이면서 이렇게 고양이가 많아질 줄은 몰랐습니다. 

 

 

 

시베리안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무척 생소한 품종입니다. 근육질에 충성도 높고 알레르기가 가장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하네스 착용 훈련만 하면 주인과 산책도 가능합니다. 

 

 

20년전 들어왔던 이 녀석은 몇년 더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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