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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보고 왔다~~🕰️

소인배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걸 무대 위 짧은 시간에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는데 인형극이 섞인 것처럼
목각인형으로 연출한 것도 신선했고
영화랑 다르게 내용도 살짝 각색했는데 그것도 재밌었음

특히 마마랑 블루 역을 맡으신 배우님 가창력이 진짜..
대박…..성량에 압도되었어요…..

무대 위 사용 공간이 생각보다 한정된 건 좀 아쉬웠지만
대신 연출이랑 조명이 적절해서 공간이 분리된 느낌은
확실히 줘서 좋았다!!

2시간 공연에 인터미션 따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몰입해서 재밌게 봄!!

근데 심창민씨 보러 온 사람들로 보이는
외국인 관객이 유독 많았는데
다들 전자기기 안끄고 공연 보는 건지
사방에서 반딧불이들 장난 아니었음…
중간중간 전화오고 휴대폰 화면켜서 시간보고
애플워치 반짝거리고
대놓고 시시덕거리면서 대화하고 진짜….
웬만하면 관람매너 신경안쓰는데
이렇게 매너 없는 관객들 처음 봄ㅜ
제발…매너 좀 지킵시다…..공연장 혼자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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