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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고 온 그레이트 코멧🎶
소인배
관객 참여가 많은 뮤지컬이라고는 들었는데
후기나 넘버, 줄거리 같은거 제대로 안 찾아보고 간거라
진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몰랐음😳
근데 무대도 완전 개방형에 처음 보는 독특한 구조고
배우분들이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춤춰서
사실상 1층 전체가 무대라고 해도 될 듯🕺💃
특히 C구역 앞쪽 통로 좌석이랑 무대 중간에 끼인 좌석은
걍 배우분들이랑 손 잡고 무대 나가서 편지 전달해주고
완전 대박이야…
내 옆 좌석도 비어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분이 털썩 앉고
인사해서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도 넘 흥겹고 무대 보면서 같이 박수치고
굿즈로 파는 달걀 모양 쉐이커 흔들고 해서
거의 콘서트장이었음🤭
하도권씨 나오는 날로 한 번 더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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