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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해버린 너 ...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

대표님

대표님은 지금 너무 슬프다.
1년을 기다린 딸기 트라이플의 맛이 변해버렸다.
최초 시작가가 12990원이었던 것 같은데
매년 최소 세판씩은 사먹었던 딸기 트라이플 ...
어느새 가격이 22900원이라니
누구 멱살을 잡아야 하나
대표님은 울고싶다 ...


원래 딸기가 반절로 잘려서 가득 쌓아져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통딸기로 저렇게 열맞춰 들어가 있더라.
저렴한 가격에 재료가 프랑스산이라 인기가 더 쩔었다.

근데 대표님 기억에 저 크림이 너무 맛있었고
촉촉한 시트가 꿀맛이라 일부러 냉장고에 며칠 두기도
했는데 ... 맛이 변해버린 것 같다.
크림에서 아무런 맛도 안 난다 ...
커스터드 크림만 왕창 들어가 있는데 영 낯설다.
원래 촉촉한 시트와 딸기잼, 우유맛 나는 크림의 조화가
기가 맥혔는데 내 기억의 오류란 말인가??
그냥 닝닝한 생크림 크림 맛이다.

대표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다른 분들의 후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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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 상민

    딸기 상태가 왜저래요? 원래 이만큼 담겨야 정상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이만큼 담아줬는데!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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