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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옥수수는 없지만 설거지엔 옥수수 수세미

대표님

한때 아크릴 수세미가 엄청 유행해서
대표님도 선물받은게 한 10개 넘게 있었다
근데 미세 플라스틱이다 뭐다 해서
좀 찝찝해서 천연소재로 바꿔보았다.
원래 천연수세미를 살까 했었는데
음 비주얼이 내 손에 들어오면 금방 걸레짝이 될 느낌
이거 내 기억에 9천얼마였는데 좀 올랐구만

옥수수소재라 좀 덜 찝찝해서 좋고
생각보다 짱짱해서 꽤 오래 썼는데 아직 멀쩡함
화려한 아크릴수세미는 뭔가 한달만 지나도
처음의 포슬함이 사라지고 회색빛이 돌았는데
얘는 처음부터 거렁뱅이 느낌이라
몇달후에 봐도 거렁뱅이인 ... 그런 느낌 ...
어디 살짝 뜯어져도 티가 안나는 ...
근데 또 나름 스트라이프 무늬는 있어서
수세미계의 꾸안꾸 약간 이런 느낌

먼가 다른 수세미는 제육볶음같은거 닦으면
그 길로 버리고싶은데 ...
얘는 대충 세척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지인들 놀러올 때마다 하나씩 줬는데
다들 만족해서 이번에 또 구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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