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재밋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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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를 지나오며, 민주투사적 저항과 까칠하고 풋풋해 보이기까지한
일관된 의식을 보여주던 MBC가,
세속성의 끝판왕인 카지노 이야기와 교묘하게 폭력과 탐욕을 통해 거두는
성공을 미화하는 이런 성격의 드라마를 단순흥행을 위해 돈으로
픽 했다는 그 자체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런종류의 소재는 극장과 한정된 채널만을 통해 소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분별한 공중파 전파는 포르노만큼의 해악을 잉태한다것을 인식했으면 한다.
한국의 배우들이 조폭역활과 폭력소재의 중심에 있지 않으면 생업조차가 어려워 보이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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