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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끝나고 졸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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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졸업이 훨씬 기대돼 

묘하게 현실적이고, 묘하게 사회 비판적일고, 묘하게 설렐 예정

 

안판석 감독 전작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풍문으로 들었소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정려원 연기랑 엄청 잘 어울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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